차가운 땅에서의 뜨거운 기록<남극이 부른다 _ 박숭현> by InDee



남극과
아이슬란드는면서 가보고 싶은 땅이다. 아이슬란드야근에 와서양한 매체 통해 소개되면서람들에게 친숙해졌지만, 남극은 여전히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 미지 영역으로 남아있다. 그래서일까, <남극이른다>라목은 마치 미지름과 같아서 더욱 호기심을극한다.
 
지질학자로서 저자 남극 심해에견되지 않은 영역을 탐험한다. 책에는 여러 차례의 항해의록이 담겨 있는데, 생소한 남극만큼이나 저자 활동 역시 평소에 절대 접해 없는 생소한록들의 연속이다. 그래서인지 책에는 단순히 남극 탐험에 내용뿐만 아니라 항해의, 만나는람들, 여러 나라 친숙하게 읽힐 있는용들에 상당한 분량을 할애하고 있어서행기와 같은낌도 물씬 풍긴다.



그런데 북극에는 펭귄이 살지 않고 남극에는 곰이 살지 않는 것일까? 당연히 떠오르는 질문이지만 사실 답하기가 쉽지는 않다.


_P328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정말 어디까지 모르고 있는지달음의 연속이었는데, 북극에는 곰이 있고 남극에는 펭귄이 있다는 것도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았을 정도다. 사 북극과 남극이 어떻게 다른지조차 몰랐기에 아마 살면서 접한 최초 남극 안내서가닌가 싶다. 남극에 이야기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해할 만한양한용들을 담고 있어서 소소 궁금증을 해소하 재미도 있었다.
책에서엇보다 좋았던 것은 책의 표지부터 중간중간록된진들이었다. 전문 촬영 팀이라도 따라다녔던 건지 사진들이장의 분위기를 너무 전달하고 있어서 재미가 있었다


  
반면에 읽으면서 크게 아쉬웠던분도 있었다. 책의성상 하나 항해를 길게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의 각기 목적을 갖고 있는 항해를 담고 있다보니용이 다소 반복되는낌이 있는데, 실제로용이 반복된다기보다는반인이 이해가 어려 전문적인용들에명이 충분히 친절하지 않아서 각각의 항해들이 어떤 차이점을 갖고 있는지 인식하기가렵기문이라 생각한다. 파트 앞부분에 항해 지도가 하나 들어가 있었다면 함께행하는분으로 읽을 있지 않았을까. 그에 반해 마지막에양한 궁금증들에 대해 Q&A 형식으로 설명해 주고 있는 파트 가려 곳을 긁어주는 듯해서 재미있게 읽을 있었다.
 
온전히 이해하고 싶어서 아쉬분도 얘기했지만, 코로나 때문에행도 다니지 못하는, <남극이른다>면서랜만에 속이 시원낌을 받을 있었다
.



우주는 무한에 가깝지만 인간의 감각적 인식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정 거리 이상에 놓인 것들은 거리감이 사라지고 모두 같은 거리에 있는 것으로 인지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바다에 있는 느낌은 의외로 아늑하다.
_P306

 

*동아시아 출판사 서평단 활동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 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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