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황제 , 1987 by InDee


마지막 황제 The Last Emperor , 1987

영화보다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ost때문에 알고 있었던 작품이다. 사실 영화도 ost를 영상과 함께 보고 싶어서 보게 되었는데 영화도 무척 좋았고 중국사에 대해선 일자무식이었던 내겐 꽤 공부가 되는 영화였다. 
이탈리아 감독의 시선으로 그려진 이 영화는, 역사가 아닌 마지막 황제인 푸이 개인에게 초점이 맞춰져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묘한 몰입감과 환상을 만들어 낸다. 역사의 중심에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황제의 시선이 오히려 가장 객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었다. 
마지막 장면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222
169
141764

a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