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것처럼 , 2012 by InDee



[사랑에 빠진 것처럼 , 2012]
왠지 달달하고 낭만적인 제목이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뒤에 '착각하고 있는' 이라는 제목이 생략됐다고 해도 무방하다.
롱테이크로 길게 길게 잡아서 그런지 100여분이라는 시간이 무척 짧게 느껴지는 영화였다.
감상으론 삼십여분정도 밖에 안되게 느껴져서 별 내용이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면 굴곡없이 잔잔한 백분 내내 사실은 계속 긴장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일본 배경에 일본 배우들이 등장하지만 사실은 프랑스 감독의 영화. 내가 이걸 왜 보게됐나 되짚어보면
단순히 카세 료가 나오기 때문이었지 싶지만, 한 번더 보면 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그냥 단순히 재미없다고 흘려보내기엔 무척 묘한 영화.

볼땐 몰랐는데 다 보고나서 많은 생각이 들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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