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정말 벗는다 <언더 더 스킨, 2013>

확실히 기억에 남을 인상을 주었지만, 서사 없이 느낌과 상징만으로 보는 영화는 괴롭다. 그리고 상징이라는 것도 해석의 여지 없이 바로 바로 대응이 가능한 것들이라 영상에 비해 오히려 메시지가 빈약하게 느껴진다. 스칼렛 요한슨이 나왔다 뿐이지 A 영화를 기대하고 보면 매우 실망할 있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국내판 포스터의 카피문구…



그녀가 벗는다라니.................
 

초~저렴 자작 다이소 페달보드 ver.2

'등골이 휜다'기타(guitar)와 기타 장비들을 챙기다 보면 물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정말 등골이 휜다. 기타만으로도 무겁고 비싼데, 페달보드는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 페달보드에 한해 내가 정말 싫어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크고 무거운 것, 다른 하나는 뭔가 덧붙이는 것이다. 나 같은 사람을 위해 나온 Tech21의 Fly Rig... » 내용보기

X나게 재미있다 <데드풀2, 2018>

'2시간 동안의 욕지거리가 재미있으면 그게 정상인가' 라는 이용철 평론가의 말을 보니 그럴듯하다. 그에 따르면 나는 정상이 아닌것 같다. 2시간동안 X나게 재미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1차원적인 웃음으로 배가 아파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그것만으로도 완전 만족한 영화라 더 이상 할 얘기가 마땅치 않지만.그래도 영화 소감문인데, 영화 이야길 굳... » 내용보기

속는셈 치고 10분만 써봐요<핑거 스파이더 _ 크로매틱 연습기>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준다는 것은 새빨간 뻥이다.만약 그 말이 사실이었다면, 기타 친지는 10년이 넘었고 남부럽지 않은 장비까지 갖춘 나는 진즉에 프로가 되었어야만 한다. 당연히 나는 프로도 못되었을 뿐더러 기본부터 엉망진창인 게으름뱅이다. 그렇다. 실력은 시간이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다. 이 진리를 알고 있음에도 실력을 위해 돈을 쓰고 싶다는 나같... » 내용보기

친절하게 머리아픈 <버닝, 2018>

아무리 주인공이라지만 유아인이 정말 많이 나오는 영화다. 게다가 그의 캐릭터는 남자들이 갖고있는 특유의 찌질함의 화신이니까, 공감이 되기 때문에 더더욱 괴로운 시간이었다.종수가 콤플렉스의 덩어리였다면 영화는 메타포의 덩어리다. 하지만 영화는 기본적으로 친절하다. 메타포는 은근히 사용하면 해석을 해야 하지만 대놓고 사용하면 조금 세련된 비유에 지나지 않는...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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